산업자원부는 영진전문대·호서대·동서대 등 3개 대학을 2003년도 신규 지역기술혁신센터(TIC:Technology Innovation Center)로 지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TIC는 총 38개로 늘어났다.
영진전문대(대구)는 쾌속 초정밀 금형, 호서대(충남)는 나노소재 및 응용제품, 동서대(부산)는 유비쿼터스 컴퓨터 그랙픽 응용이 각각 특화분야로 지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TIC에는 특화분야에서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연구개발 및 생산장비를 설치하도록 향후 5년간 매년 10억원씩 50억원을 정부 차원에서 지원한다. 또 지자체는 운영사업비를, 대학은 장비설치 공간과 운영인력을 각각 지원하게 된다.
TIC는 이를 통해 지역산업의 기술혁신에 필요한 공동연구·교육훈련·정보유통·창업지원·장비이용 등의 서비스를 종합제공함으로써 지역기술 혁신의 거점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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