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주)의 외국인 지분율이 45%를 돌파하며 또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6일 SK와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SK의 외국인 지분율은 지난달 초 44%를 넘어선 데 이어 지난 5일에는 45.08%를 기록, 처음으로 45%대를 돌파했다.
이는 ‘SK사태’가 한창이던 지난 3월 19일 SK의 외국인 지분율이 25.2%까지 떨어졌던 것에 비하면 20%포인트나 급증한 것이다. 같은 기간 외국인들은 지난 1일 28만9920주, 4일 2만8160주, 5일 15만3853주 등 3일 연속 순매수세를 기록했다.
증시 전문가들은 외국인들이 이처럼 SK 주식을 집중매수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 기본적으로 SK글로벌 분식회계로 인한 손실이 상반기 실적에 대부분 반영되면서 하반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게 주요 요인인 것으로 분석했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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