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체 조이온(대표 조성용)이 한중 초대형 엔터테인먼트 프로젝트 ‘칠검하천산’의 게임개발 부문을 맡게 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칠검하천산’은 세계적인 영화감독 서극의 지휘 하에 한중합작 TV 드라마, 온라인게임, 캐릭터 개발이 동시에 진행되는 총 14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다. 이중 조이온이 무협 3D RPG 개발을 맡는다.
조이온은 이번 게임 프로젝트에 40억원에 달하는 개발비를 투자받았으며, 2004년 하반기 한국·중국·대만 등 중화권에서 동시에 오픈베타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게임은 캐릭터, 무기, 무공 등 세부사항에 서극 감독이 직접 관여할 예정으로 한국과 중국에 동시에 방영될 35부 무협 대작 드라마와 연계돼 적지 않은 바람을 일으킬 전망이다.
조성용 조이온 사장은 “이번 칠검하천산은 대작 TV 드라마와 게임이 동시에 진행되는 최초의 프로젝트인 데다 시장이 아시아 전역이어서 큰 성공이 예상된다”며 “중화권의 한류열풍을 이어갈 수 있는 차세대 프로젝트로 손색이 없다”고 말했다.
<류현정기자 dreamshot@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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