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러스터시장을 둘러싼 업체간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지는 가운데 한국후지쯔가 클러스터 기반의 고성능컴퓨팅(PHC)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5일 한국후지쯔(대표 윤재철)는 후지쯔연구소(그리드&바이오연구부)로부터 리눅스 클러스터 기술이전을 추진, 서비스사업본부 산하 시스템서포트사업부에 관련 영업과 기술지원을 담당할 전담조직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미 한국후지쯔는 국내 굴지의 자동차회사에 에스코아(SCore) 방식의 리눅스 클러스터 시스템을 제안한 바 있다.
에스코아 방식의 리눅스 클러스터 시스템은 후지쯔 본사가 통신·성능·관리 등을 보완하기 위해 만든 고성능 클러스터 시스템 전용 소프트웨어로 최근 후지쯔 본사가 일본의 이화학연구소(RIKEN)에 총 연산성능 12.4테라플롭스(2048CPU)를 구현할 수 있는 리눅스 클러스터 시스템을 공급하면서 적용됐다.
한편 한국후지쯔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의 테라클러스터 프로젝트 입찰 참여를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번 발표를 계기로 향후 국내 클러스터시장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신혜선기자 shinhs@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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