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책산업전이 ‘e북으로 여는 디지털 세상’을 주제로 삼성동 코엑스에서 31일 열렸다. 8월 3일까지 4일간 계속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소설·아동도서 등 전자책 콘텐츠와 최신 전자책 단말기, 전자책 제작 및 보안 관련 솔루션의 전시는 물론 관람객이 전자책을 직접 시연할 수 있도록 e북 제작 체험, 전자교과서 체험, 모바일 서비스 등 다양한 이벤트도 동시에 개최됐다. 방학을 맞아 전시장을 찾은 학생들이 전자책과 종이책을 체험해 보고 있다.
<정동수기자 dsch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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