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임, 이제 기다리지 마세요.’
CJ GLS(대표 박용대)가 고객 불만에 실시간으로 응대하는 서비스를 시작해 화제다. CJ는 1일부터 고객이 홈페이지에 클레임을 올리면 해당 지점의 영업사원 휴대폰으로 고객 이름과 연락처·클레임 제목이 문자 메시지로 전송되는 ‘바로바로 서비스’를 오픈한다. 지금까지는 영업사원이 회사에 있는 시간만 클레임 조회가 가능해 급한 고객 불만이 있을 때도 영업사원이 자리를 비우거나 업무 외 시간에는 속수무책이었다. 이에 CJ는 인터넷에 클레임을 올리면 영업사원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줘 늦어도 30분 내에는 고객과 통화하도록 지침을 만들었다.
박용대 사장은 “클레임은 보통 전화와 인터넷 홈페이지를 이용하는데 늦게 답변이 올라오고 그나마도 형식적인 응대가 많았다”며 “바로바로 서비스는 이같은 문제를 해결해 택배 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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