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1인당 국민소득 2만달러시대로 가기 위해서는 기술혁신을 통한 최고기술 확보와 집단이기주의 해소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노 대통령은 28일 오전 수출우수업체인 대우일렉트로닉스(대표 김충훈) 인천 공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2010년이나 2012년쯤 2만달러 의국민소득이 확실히 달성될 수 있도록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이와 함께 대우의 무세제세탁기 개발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환경친화적 제품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정보보조방안이 마련되지 않았으나 논의해서 채택되도록 하겠다”며 환경오염 부담금을 통한 지원방안을 공식 언급했다.
노 대통령은 대우 직원들과의 오찬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2만달러 비전을 위해서는 먼저 생산현장의 경우 세계 1등 제품을 가져야 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한 최고회사들을 많이 갖고 있어야 한다”며 최고기업과 최고제품을 갖는 것이 2만달러의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이어 “우리는 집단이익과 갈등으로 모든 영역이 발목잡혀 있다”고 전제하며 “2만달러를 위해서는 산업현장이 집단이기주의에 발목을 잡혀서는 안되며 노사화합으로 가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한국발전을 위한 2만달러 전략의 첫째는 기술혁신”이라고 전제하며 “이를 위해 국가·연구소·기업이 할 일을 최대한 뒷받침하겠으며 특히 우수인력 프로그램 개발 등 교육개혁에 성공하는 학교 및 연구소에는 우선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이와 함께 조만간 노사 대타협을 위한 빅딜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혀 주목을 끌었다.
노 대통령은 노사문제와 관련해 “최근의 고비를 넘기면 노동자와 기업이 줄 것은 주고, 받을 것은 받아 모두 협력하는 정책대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시룡기자 sr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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