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은 28일 엔터테인먼트 업종에 대한 하반기 비중확대 전략을 권고했다. 게임과 영화 등의 엔터테인먼트 부문에서 선두업체의 실적개선이 두드러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유망종목으로는 CJ엔터테인먼트와 엔씨소프트, 플레너스 등 3종목을 꼽았다.
CJ엔터테인먼트의 경우 공격적인 CGV 확장정책이 주효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CGV로부터 대규모 지분법 평가이익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됐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2의 성공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혔으며 플레너스는 3분기에도 여름방학 특수를 맞아 넷마블의 매출액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따라 LG투자증권은 CJ엔터테인먼트와 엔씨소프트에 대한 목표가로 각각 2만1300원과 32만원을 제시했다. 플레너스 적정주가로는 3만2700원을 내놨다.
한편 삼성증권은 이날 웹젠에 대한 6개월 목표주가를 기존 9만5000원에서 13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중립투자의견은 유지했다. 삼성증권은 ‘뮤’의 국내외 반응이 좋고 최근 엔씨소프트가 크게 오르면서 같은 온라인게임업체인 웹젠의 밸류에이션도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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