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아산 TFTLCD 7∼10세대 생산라인 조성의 수혜를 입을 것이란 기대로 LCD주들의 주가가 동반 강세를 보였다.
28일 주식시장에서 오성엘에스티와 우영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으며, 레이젠(9.23%), 파인디앤씨(9.12%), 에이스디지텍(7.24%), 인지디스플레(7.09%), 태산엘시디(5.50%) 등도 큰폭으로 상승했다.
세종증권은 이날 삼성전자 LCD라인 투자의 최대 수혜주는 장비업체인 오성엘에스티와 CCFL업체인 금호전기로 판단된다며, 오성엘에스티와 금호전기 목표주가를 각각 1만300원과 4만원으로 제시했다. 관련주들의 강세를 견인한 삼성전자는 오는 2010년까지 20조원을 투자해 아산시 탕정지역에 TFTLCD 7∼10세대 생산라인을 조성해 LCDTV 생산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는 충남 아산에 61만평 규모의 생산시설을 만들고 2005년부터 제품을 양산할 방침이며, 반도체 분야에서도 설비확충을 위해 내년말까지 4조40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조장은기자 je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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