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채널이십일(대표 주진용)은 웹브라우저를 이용한 광고시스템 및 방법(특허 제391276)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특허는 웹브라우저의 툴바, 메뉴바, 로케이션바 등 기능창 영역이 본문을 볼 때 사용되지 않는 공간을 광고영역으로 사용하는 아이디어다.
마우스 커서가 본문에 있을 때 기능창 부분이 광고창으로 변하며 다시 기능창 영역으로 마우스 커서가 옮겨지면 광고는 사라지고 본래의 기능창 역할을 하게 된다.
인터넷채널이십일은 이 기술이 본문을 가리거나 화면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여타 광고기법에 비해 훨씬 효과가 뛰어나다며 ISP 등을 대상으로 적극 영업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인혜기자 ih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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