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LG25(대표 강말길)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변가에 편의점을 잇따라 개점하는 등 피서지 공략에 나섰다. LG25는 지난 7일 대천해수욕장에 ‘여인광장점’과 ‘분수광장점’을, 이달 중순 부산 해운대에 ‘해운비치점’을 연 데 이어 29일에는 서해안 만리포해수욕장에 ‘만리포 사랑점’을 오픈한다. LG가 이달 중에 해변가를 비롯한 행락·관광명소에 진출하거나 계획중인 편의점만도 12개다. 기존 점포를 포함하면 40여개에 이른다.
점포 개발기획팀 송주원 부장은 “올해 부산을 찾을 피서객만 해도 해운대·광안리 일대 1500만명을 포함해 약 2000만명에 달한다”며 “인파가 몰리는 주요 피서지에 LG25 출점 강화와 더불어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 브랜드를 알리는 호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피서지 편의점의 7·8월 두달간 하루평균 매출은 일반 편의점보다 최고 5배에 달하며 두달간 매출은 연중 매출의 30% 이상을 차지한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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