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정보통신분야 리더들을 한자리에 모으는 ‘아시아IT리더스클럽(가칭)’이 추진된다.
이주헌 정보통신정책연구원장<사진>은 “동북아시대를 맞아 아시아 국가들의 IT리더들이 모여 각종 정보통신분야 이슈에 대해 논의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아시아IT리더스클럽 창립을 추진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아시아IT리더스클럽은 이 원장이 정보통신정책연구원장 취임 후 가장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 중 하나로 참여정부의 동북아 중심국 전략과도 일맥상통하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이 원장은 아시아IT리더스클럽에 아시아지역 최소 10개국 이상을 회원국으로 영입하고 각국의 정부관계자와 학자 및 기업인들까지 참여토록 해 이 모임이 아시아지역 범IT인의 모임으로 자리매김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차세대 기술과 관련된 기술표준을 공동으로 추진해 세계표준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국가간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상호협력 토대를 만드는 한편 협력의지를 담은 공동선언문도 채택할 방침이다.
이 원장은 이를 위해 오는 27일부터 일주일간 베트남·말레이시아·중국·일본 등을 잇따라 방문, 이들 국가의 정부관계자와 IT분야 전문가 등과 접촉할 계획이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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