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자홍 http://www.lge.com)는 서울 장안 3동 현대 홈타운 1841세대에 국내 처음으로 외부제어 및 음성인식기술로 가전제품 및 전등·가스제어가 가능한 홈 네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키로 하고 모델하우스를 선보였다.
LG가 이번에 선보이는 홈네트워크시스템은 인터넷 가전제품과 전등·가스밸브가 전력선통신(PLC) 방식으로 연결돼 있어 집안에서는 무선랜 PDA로, 외부에서는 휴대폰과 PC로 제어할 수 있으며 특히 음성으로도 지시를 내릴 수 있다.
홈 네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들어가는 비용은 1841세대에 인터넷 휘센, 인터넷 트롬 등 홈 네트워크 제품과 홈 시큐리티(전등·가스밸브) 솔루션 등 80억원 규모로 한 가구당 430만원꼴이다.
LG전자측은 “특히 이번 홈 네트워크 시스템은 기존 홈 네트워크 시스템에 비해 가격이 30% 수준이어서 국내 홈 네트워크 시스템 보급화에 결정적인 계기가 될 전망”이라며 “앞으로 세계시장에 진출하면서 인터넷 가전을 단품으로 판매하는 것보다는 첨단 솔루션이 결합된 ‘토털시스템’으로 상품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G전자는 지난해 영국, 멕시코, 미국, 스페인, 호주 등 5개국에 인터넷 냉장고를 중심으로 홈 네트워크 가전을 론칭한 바 있으며 올해에는 벨기에, 캐나다에 이어 총 20여개국으로 확대하고 있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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