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P코리아(대표 한의녕 http://www.sap.co.kr)는 23일 종합식품회사 동원F&B의 전사자원관리(ERP)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SAP의 주력 ERP인 ‘R/3 엔터프라이즈’의 전 모듈과 데이터웨어하우스를 빅뱅방식으로 단 9개월만에 구축을 완료해 업계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SAP코리아는 R/3 엔터프라이즈를 처음으로 식품회사에 적용해 성공적으로 완료함에 따라 관련분야의 고객확산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의녕 사장은 “동원F&B의 영업·생산·인사·회계시스템은 개발시기와 툴이 서로 달랐고 상온·냉장·냉동제품별로 복잡한 업무구조를 가져 전사적인 프로세스 관리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짧은 기간(9개월)에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마침으로써 SAP 솔루션의 가치를 입증했다”고 말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SW 많이 본 뉴스
-
1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2
삼성SDS, 클라우드 새 판 짠다…'누리' 프로젝트 띄워
-
3
제주도에 AI 특화 데이터센터 들어선다…바로AI, 구축 시동
-
4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5
삼성SDS, 병무청 행정 시스템 클라우드 전환 맡는다
-
6
오픈AI, 코어위브와 클라우드 계약…MS와 결별 가속화되나
-
7
마케터, 생성형 AI 의존 심화…사용자 신뢰 잃을라
-
8
더존비즈온-LG AI연구원, 공공·금융 '프라이빗 AI' 사업 협력
-
9
[이슈플러스]AI 업계, 모델 최적화·경량화 가속
-
10
[뉴스줌인]경기 침체 속 오픈소스 다시 뜬다…IT서비스 기업 속속 프로젝트 추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