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위원회(위원장 노성대)가 대규모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방송위는 22일 국장급 3명, 부장급 9명, 팀장급 5명 등 승진인사 17명을 포함해 일반직 4급인 팀장급 이상 37명에 대해 인사발령했다.
기존 행정국인 매체정책국장에 윤혜주 전 행정2부장, 지상파방송부장에 양한열 전 정책1부 차장, 유선방송부장에 오용수 전 정책1부 차장, 위성방송부장에 정한근 전 행정3부장이 임명됐으며, 방송정책실의 정책총괄부장에 김창현 전 정책2부장, 정책1팀장에 곽진희 전 정책2부 차장, 정책2팀장에 김정수 전 행정2부 차장, 정책3팀장에 오광혁 전 정책1부 차장이 임명됐다.
방송위는 이번 인사원칙으로 △변화와 쇄신 속 최신 안정 유지 △조직활력과 생산성 향상 및 상위 직급자 교육기회 부여 △직제 개정에 따라 신설된 팀장에 4급 5명을 우선 보임 △여성에 대한 기회 부여 확대 △전문위원제 수시활용 등을 밝혔다.
특히 방송위는 고위간부의 연수기회 부여와 팀장제 도입으로 17명에 대해 승진 인사발령했으며, 정보전산팀장과 전략개발팀장은 소규모 운영으로 향후 발령할 예정이다.
방송위는 25일 일반 직원에 대한 인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방송정책실장을 개방형 인사로 공모할 계획이다. 또한 노동조합과 협의 후 신입직원 5명을 공채하며, 5급 직원에 대해 단계적 승급을 검토할 방침이다.
앞으로 방송위는 근무성적 평점항목 등 인사에 대해 개선작업을 조속히 개시하고, 보직 보임자 업무능력과 성과를 철저히 평가해 인사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보임에서 기용되지 못한 4급 중 능력 발휘자를 향후 인사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유병수기자 bjor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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