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V경인방송(대표 김주철)과 미국의 위성방송사업자인 아이스카이컴(대표 박유선)이 계약을 체결, 24일부터 미국의 디지털위성방송사인 에코스타를 통해 프로그램을 한국어로 방송한다고 21일 밝혔다.
에코스타의 가입자는 올해 3월 기준으로 853만가구며 이 중 한국계 가입자는 5만가구 이상으로 이번 iTV와 아이스카이컴의 한국어 채널 진출을 통해 미 전역의 한국 교민에게 한국어 방송서비스를 시작하게 된다.
iTV는 리얼스토리 ‘실제상황’ ‘노주현·노사연의 노노토크’ ‘성인가요 베스트 30’ 등의 프로그램을 에코스타의 한국어 기본 패키지 채널인 ISC를 통해 매일 프라임 타임에 방송한다.
<유병수기자 bjor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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