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공동의 대형 다큐멘터리가 제작된다.
마인드버스터즈(대표 김동렬)는 중국 CCTV와 업무협약을 맺고 ‘장정계시록’을 공동 기획, 제작하기로 했다고 21일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라 마인드버스터즈는 중국 CCTV와 공동 기획, 제작하는 한편 인터넷 콘텐츠 사업을 포함해 중국내 마케팅도 공동으로 진행하게 된다.
이번 공동 제작 및 공동 마케팅은 한·중 문화교류가 새롭게 도약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더구나 ‘장정계시록(총 50분물 20부작)’은 중국대륙 8만2000㎞의 노정을 모두 촬영하는 대형 다큐멘터리로 중국국가선전부에서 직접 관할하고 있으며 국제시장에서도 대단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정은아기자 ea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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