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대표 노기호 http://www.lgchem.co.kr)은 20일 청주공장에서 열린 12차 임단협에서 기본급과 호봉승급분을 각각 8.4%와 1.6% 인상하는 등 총 10%에 이르는 임금 인상안에 대해 노사가 최종 타협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5일부터 16일간 울산·온산·청주·익산 등 4개 사업장에서 임금인상률에 대한 노사간의 현격한 차이로 인해 지속된 파업이 끝을 맺게 됐다.
협상타결로 파업에 참여한 모든 노조원들이 21일부터 정상근무를 시작하며, 노사 양측은 최대한 이른 시일안에 모든 기업활동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LG화학 관계자는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 노사 양측 모두 많은 피해를 입을 수밖에 없다는 데 노사가 인식을 같이하면서 최종 타협을 이끌어냈다”고 말했다.
<박지환기자 daeba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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