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전문회사인 서울무비(대표 전창록)는 경기디지털아트하이브와 CJ창업투자로부터 총 1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서울무비가 제작중인 ‘요랑아 요랑아’와 ‘위싱스타’에 각각 5억원씩으로 경기디지털아트하이브 입주사로는 인디펜던스(20억원)·마고21(3억8600만원)에 이어 세 번째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요랑아 요랑아’는 천상의 여우 요랑과 남자아이인 현이의 우정과 사랑을 다룬 애니메이션으로 유아와 여성층을 타깃으로 하고 있다. 또 ‘위싱스타’는 6∼12세 아동과 가족을 겨냥한 극장용 감성 팬터지 애니메이션으로 미국 페이즈4(Phase4)와 공동 제작한다.
<정은아기자 ea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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