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이어 이번주부터 국내 기업들의 2분기 및 상반기 실적 발표가 본격화된다.
미 증시에서 야후 등 업종 대표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전체 시장에 변동성 확대 요인으로 부각되면서 국내 기업들의 실적 발표도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일정을 보면 14일 옥션과 포스코를 시작으로 16일에는 삼성전자가 실적을 발표한다. 미국 기업들도 이번주부터 증시에 영향력이 큰 종목들의 실적 발표가 대기하고 있어 한미 증시는 그야말로 실적에 휘둘리는 장세로 들어서고 있다.
미국에서는 14일 램버스, 15일 인텔·모토로라, 16일 애플컴퓨터, 17일 제너럴모터스·IBM·마이크로소프트·자일링스·노키아, 18일 e베이 등의 발표일정이 잡혀있다.
우리증권 최동일 연구원은 “이번주 미국에서 540여개 기업이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며 이 가운데는 반도체와 통신, 인터넷 관련 기업들이 다수 포함돼 있다”며 “한국 증시에서도 IT대표 기업인 삼성전자 등의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는 만큼 IT 관련주들의 큰폭의 주가 등락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조장은기자 jecho@etnews.co.kr>
<표>이번주 한·미 주요 기업 실적 발표 일정
일자 한국 미국
14일 옥션, 포스코 램버스
15일 - 인텔, 모토로라
16일 삼성전자 애플컴퓨터, AMD
17일 - 제너럴모터스, IBM, 마이크로소프트, 자일링스, 노키아
18일 - e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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