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연구단체인 국제지식경제포럼(대표 김영선 의원)과 21세기지식사회연구회(대표 권기균 박사)이 ‘과학으로 성공하는 나라’를 주제로 11일 공동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세미나에서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이공계 기피현상을 타파하고 과학기술을 대중화할 수 있는 대안으로 과학방송을 설정하고 과학방송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포항공대 임경순 교수가 ‘과학기술과 국가전략’, 건국대 김동규 교수가 ‘과학기술의 대중화와 과학방송’, 서강대 원용진 교수가 ‘과학문화채널과 운용’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제할 예정이다.
권기균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전문위원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는 홍성규 전 KBS 본부장, 최영환 한국과학문화재단 이사장, 이홍렬 YTN 문화과학부장, 김영선 국회의원 등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김인진기자 ij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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