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레콤 중국과 20만대 GSM 단말기 공급 계약

 셀레콤(대표 고용복 http://www.celecom.co.kr)은 중국의 이동통신업체인 텔스다(TELSDA)와 약 20만대, 3500만달러 규모의 GSM 단말기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셀레콤이 올해 11만대를 먼저 선적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9만대를 공급한다. 셀레콤 관계자는 “수출이 완료되면 3500만달러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며 “중국의 휴대폰 수출물량을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셀레콤은 지난 3월에는 중국 CEC텔레콤과 2만대 규모의 CDMA 단말기 공급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김익종기자 ij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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