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커스 김형순 사장(43)이 중국에서 우리나라 IT벤처기업의 홍보사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노무현 대통령의 방중 수행 경제인사에 포함되어 중국을 방문중인 김형순 사장은 방문 첫날인 7일 오후 중국의 기술 명문 베이징우전대학교에서 한국의 벤처를 알리는 강의로 큰 관심을 끌었다.
두시간에 걸쳐 이뤄진 이날 강연에서 김형순 사장은 벤처붐을 일으킨 벤처 1세대로서 도전정신, 창의성, 기술혁신, 가치창출, 나눔과 베품이라는 벤처의 본질을 강조했다.
또 한국 IT의 발전상에 대해서도 자세히 소개하고 벤처기업은 국가경제의 성장촉진제 역할과 수익성에 모두 기여하며 지역의 균형적인 발전의 견인차 역할도 맡아야 한다고 말했다.
베이징우전대 강의는 이 대학 린취안퉁 총장 초청으로 이뤄진 것으로 예상보다 많은 250명 이상의 학생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베이징우전대학교는 통신분야에서 가장 명망있는 대학교로 중국의 통신전문가들을 가장 많이 배출하였고 또한 통신사업자들이 기술자 선발을 위해 가장 선호하는 학교이기도 하다.
김 사장은 중국 제 2통신사업자인 차이나유니콤의 뤼젠궈 부총재를 비롯한 임원진과 만나 ‘중장기 통신 부가서비스 및 콜센터 분야 협력증진 방안’에 관해서도 논의했다. 2001년 중국에 진출, 활발한 중국 내 기업활동을 펼치고 있는 로커스는 이를 계기로 한국의 IT발전상과 기업을 적극 알리는 한편 중국 사업에도 가속도를 붙일 예정이다.
로커스는 이미 차이나유니콤과 차이나모바일에 이동전화 단문메시지서비스(SMS)를 공급하고 있으며 현재 이를 기반으로 왑(WAP) 게이트웨이 및 이동전화를 통해 영상정보를 주고 받을 수 있는 멀티미디어메시징시스템(MMS) 등의 차세대 무선인터넷 솔루션에 대한 마케팅을 진행중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주력사업인 콜센터 구축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CTI포럼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98년부터 2002년까지 중국 콜센터 시장은 연간 40%씩 고성장하고 있으며 전체 시장규모는 106억위안(1조6800억원)에 이른다.
<김인진기자 ij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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