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대표 김인 http://www.sds.samsung.co.kr)가 ‘명예회복’을 선언했다.
최근 삼성그룹이 실시한 계열사 상반기 목표대비 실적평가에서 삼성SDS는 최고 등급인 ‘A’를 받았다.
삼성그룹 전 계열사들을 대상으로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실시되는 실적 및 성과평가에서 삼성SDS가 A를 받은 것은 5년 만에 처음이다. 인사·재무·영업 등 전 부문에 걸쳐 진행된 올 상반기 평가에서 삼성SDS는 고른 점수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이번 평가에서 삼성SDS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견주어 10% 이상 신장한 7750억원의 매출과 두 배 가까이 늘어난 205억원가량의 경상이익을 올리는 등 수익 건전화에도 성공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그동안 SI업계를 대표하는 선두주자임에도 불구하고 삼성SDS는 낮은 수익성과 높은 그룹계열사 의존도 등을 이유로 그룹 내에서 그다지 높은 점수를 얻지 못했다. 특히 중간 수준인 ‘B’에 머물렀던 삼성SDS는 지난해 상반기 평가에서는 ‘C’를 받아 ‘위기’를 맞기도 했다.
그 과정에서 지난해 그룹의 의뢰로 전사 차원에서 외부진단을 받은 결과, 일부 사업부문에서 사업성 불투명이나 사실상의 철수라는 권고를 받는 처지에 몰리기도 했다.
이 때문에 삼성SDS는 올 상반기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를 받은 것에 대해 남다른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지난 2월 김인 사장을 새 사령탑으로 맞이한 삼성SDS는 불과 5개월 만에 삼성그룹 내에서 위상을 회복한 것이라고 자체 평가하는 분위기다.
한편 삼성SDS는 명예회복을 자축하기 위해 다음주 전 직원에게 ‘생산성 장려금(PI:Product Incentive)’을 지급할 계획이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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