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신용평가기관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2일 국내 손해보험사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S&P는 이날 발표한 보도자료를 통해 등급전망 재확인에 대해 손보사들이 인수업무(언더라이팅)와 리스크 관리 노력이 강화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S&P의 최영일 애널리스트는 “한국 증시의 변동성과 저금리 기조에 따라 수익을 유지하기 위해 손보사들은 보험 인수업무의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자동차보험과 장기보험의 보험료인하경쟁은 수익성을 떨어 뜨릴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보험료수입 부문에서는 모멘텀이 약화됐지만 대형사 4사의 시장점유율은 강화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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