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팸차단솔루션업체인 테라스테크놀로지(대표 어진선 http://www.terracetech.com)는 인공지능 프로그램밍 기법인 휴리스틱 알고리듬을 적용한 스팸차단솔루션 ‘메일와쳐Ⅱ 엔터프라이즈’를 7월부터 본격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제품은 휴리스틱 알고리듬을 이용해 약 2주에서 한달간의 학습과정을 거치면 스팸차단 엔진 자체가 스스로 자기학습을 통해 스팸차단율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이다.
어진선 사장은 “기존에는 관리자가 스팸메일을 분석해 필터링 패턴을 입력하거나 서비스업체의 스팸차단패턴이 업데이트되기를 기다려야 했지만 우리 제품은 인공지능적으로 스팸차단패턴을 적용하게 돼 차단효과를 95% 이상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테라스테크놀로지는 메일와쳐Ⅱ 엔터프라이즈를 주요 포털사와 대기업 등을 대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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