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가 소식

 △대우증권은 실시간 금융정보 제공업체 ‘마켓포인트’와 함께 전문가용 유료 홈트레이딩시스템인 ‘베스트ez MP플러스’를 출시했다. ‘베스트ez MP플러스’는 1000여명의 펀드매니저와 채권딜러가 이용하고 있는 분석차트, 200여명의 전문 트레이더들이 종목 발굴을 위해 주로 이용하는 ‘종목 검색식’과 50개의 ‘매매신호’ 등으로 구성됐다. 또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66개의 테마를 선정해 종목을 수시로 업데이트해 주는 ‘테마 종목군’ 메뉴와 1700개 전체 종목을 대상으로 실시간 채결현황을 보여줘 한눈에 강세종목과 특징종목을 골라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세 변동판’ 서비스, 보유종목 일괄매도와 관심종목 일괄매수가 원클릭만으로도 가능한 ‘바스켓 주식 매매’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대우증권 홈페이지(http://www.bestez.com)에서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해 이용할 수 있으며 서비스 이용요금은 월 11만원이다.

 

 △키움닷컴증권은 23일부터 매주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주식투자자가 보유한 종목을 무료로 진단해 주는 ‘야간보유종목 진단서비스’ 실시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서비스는 매일 밤 7시부터 11시까지 홈페이지(http://www.kiwwom.com)를 통해 제공되며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주식투자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보유종목에 대한 진단은 조승제, 송병희(노루목), 김정한 등 키움닷컴의 온라인 투자상담사들이 담당한다.

 

 △메리츠증권은 지난 20일 대형 할인점인 세이브존과 단지내 상가, 김해 장유워터피아 등을 대상으로 설계된 ‘유레스-메리츠 제1호 CR리츠’의 예비인가를 건설교통부로부터 승인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배당가능이익(당기순이익-이익준비금)의 100%를 현금으로 반기배당하며 연평균 11% 이상의 배당수익이 예상된다. 존속기간은 5년이며 건설교통부 장관의 본인가 후 일정요건을 충족하면 거래소에 상장해 환금성도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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