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이번 SEK2003에서 약 82평의 부스를 마련, 디지털 멀티미디어 제품·부품 및 모바일폰 분야에서도 디지털 선도기업의 기술력을 과시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참가자들이 자사의 디지털 제품을 체계적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LCD TV, 프로젝터 등을 전시하는 디지털멀티미디어존, 휴대폰 중심의 모바일존, 모니터·광스토리지·미디어 등 부품형태의 PC주변기기존, 관계사인 LG IBM의 PC존 등 4개의 섹션으로 전시장을 꾸몄다.
디지털멀티미디어존에는 30인치 LCD TV와 홈시어터 디지털 프로젝터(모델명 RL-JA20) 등이 선보인다. RL-JA20은 영화관이나 HDTV방송 포맷과 동일한 16대9 와이드 대화면을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진정한 홈시어터용 프로젝터다.
휴대폰존에는 초당 15프레임으로 양방향 영상통화를 지원하는 IMT2000폰인 KW2000과 1x EVDO 서비스를 지원하는 LG-SV130/KV1300 등이 중점적으로 전시된다. LG-SV130/KV1300은 주문형비디오(VOD)서비스, 캠코더 녹화기능, 국내 최대 용량의 플래시메모리, 3D 스테레오 사운드, 멀티미디어 메시징 서비스(MMS)를 지원하는 멀티미디어 단말기다. 특히 60MB의 대용량 저장공간을 보유한 동영상을 최대 1시간까지 기록할 수 있다.
PC주변기기존에는 LG전자가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슈퍼멀티 DVD 기록 드라이브가 선보인다. 이 제품은 DVD램, DVD+RW, DVD-RW 등 모든 DVD 기록방식을 지원하는 첫번째 제품이다. 이밖에 CDRW, 콤보드라이브, DVD롬 드라이브 등 모든 광저장장치가 전시된다.
LG전자의 23인치 LCD모니터인 ‘L2320A’는 세계 최고 권위의 IF디자인상을 수상한 제품으로 국내에서는 처음 공개된다. 이 제품은 TV 수신은 물론 AV신호 수신까지 가능해 DVD·비디오게임기 등 다양한 기기들과 연결해 사용이 가능하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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