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박스 타이틀이 PS2 타이틀보다 더 많다?’
그동안 ‘타이틀 부재’라는 오명을 얻은 X박스 진영의 타이틀 출시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오는 7월을 기해 같은 기간 X박스 진영에서 출시된 비디오게임 타이틀 수가 플레이스테이션(PS)2 게임 타이틀 수를 훨씬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마이크로소프트는 X박스 국내 출시 7개월 만인 오는 7월 X박스용 국내 정식발매 타이틀 수가 50개를 넘어선다고 22일 밝혔다. 이같은 수는 PS2가 국내 출시된 지 7개월이 지난 지난해 8월 말 PS2 타이틀 수 40여개보다 10% 이상 많은 것이다.
한국MS의 이승우 상무는 “하반기 이후 한글화된 X박스용 게임을 대폭 늘리는 한편 X박스 라이브 실시와 프로모션 강화로 사용자층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라면서 “7월에만 ‘무라구모’ ‘엔터더매트릭스’ ‘O.To.Gi’ ‘미드타운 매드니스3’ 등 X박스 게임이 한글화돼 발매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류현정기자 dreamshot@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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