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개최된 KOBA에서 첫선을 보인 RF 애널라이저와 MPEG2 스트림스테이션을 중심으로 내수 확대는 물론 해외 수출 비중을 높여 나갈 계획입니다.”
디지털TV 및 HDTV 수신기 전문업체인 텔리뷰 임재원 사장은 지난 21일 “본격적인 디지털 방송으로의 전환을 앞둔 상황에서 제품 생산과 방송 품질 모니터링을 위해 필수적인 이들 장비의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이라며 “이미 국내외에서 명성을 얻은 방송국용 복조기를 비롯한 프로페셔널 장비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현재 진행중인 COFDM 개발이 끝나는 9월께 수신기를 출시할 계획”이라며 “국내시장보다 미국·유럽 등 해외시장 개척에 주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최근 현재 미국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VSB방식 기술료 문제에 대해 그는 “내년 혹은 내후년께 국내에서도 이와 관련해 유사한 상황이 발생, 결국 소비자들에게 가격부담을 가중시킬 것”이라고 내다보고 “최근 전송방식 재검토 논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제니스측과 기술료 부분을 분명히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근태기자 runr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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