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전시스텍(대표 이명곤)은 22일 일본 인터넷서비스제공업체(ISP)인 S사의 50Mbps급 VDSL장비 공급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DMT방식의 VDSL장비인 ‘WVD-1108·사진’이 지난 4개월여에 걸쳐 진행된 벤치마크테스트(BMT)를 최근 통과함으로써 공급 자격을 얻었으며 다음주부터 공급물량 및 가격에 대한 협상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 회사 관계자는 “아직 계약체결이 안된 상황이어서 고객사의 서비스 계획 등을 밝히기 힘들다”며 “일본 주요 ISP 중 하나인 만큼 앞으로 일본 VDSL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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