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세금계산서 전문업체인 넷매니아(대표 이춘화 http://www.netmania.co.kr)가 전자세금계산서 사이트인 센드빌(http://www.sendbill.co.kr)을 통해 온라인쇼핑몰을 위한 ‘위수탁 전자세금계산서’ 서비스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위수탁 전자세금계산서 서비스는 올해부터 전자상거래 업체들이 수수료만으로 매출액을 집계하도록 회계기준이 변경되면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시장으로 쇼핑몰 업체 등이 입점한 제조업체를 대신해 소비자에게 전자세금계산서를 발행해주는 것이다. 회계기준 변경 이전에 쇼핑몰업체들은 제조업체로부터 세금계산서를 받고 다시 소비자에게 세금계산서를 발행해 왔다.
이에 따라 쇼핑몰 업체들은 소비자에게 제조업체를 대신해 인터넷 전자세금계산서를 발행하고 이를 근거로 위탁판매 수수료를 청구함으로써 전자상거래시 발생하는 세금계산서 발급업무를 간소화할 수 있다.
이춘화 사장은 “중견 쇼핑몰인 제로마켓에 적용되고 있는 이 서비스는 온라인 쇼핑몰들이 변경된 회계기준에 맞춰 세금계산서 업무의 효율성과 비용절감 효과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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