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VC코리아(대표 이데구치 요시오 http://www.jvc.co.kr)가 일부 네티즌의 사이버 테러로 인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오는 7월 가정용 HD급 디지털캠코더 출시를 앞두고 있는 JVC코리아는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 HD캠코더(모델명 GR-HD1)에 대한 비방의 글이 잇달아 올라오면서 법적소송을 검토하는 등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일부 네티즌 및 마니아가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일본내에서 HD캠코더 판매가격이 낮아지고 있는 것은 기능 및 품질상 어떤 문제점을 안고 있는 것이 아닌가’ ‘배터리 용량이 S사 캠코더를 따라갈 수 없다’ ‘포커스 흐려짐 현상이 발생한다’ 등 JVC의 캠코더에 대해 비방성 글을 연이어 올리고 있기 때문이다.
JVC는 이에 따라 현재 자사 HD캠코더를 비방하는 총 34개의 의견 및 글에 대한 반박자료를 작성하는 한편 정확한 경위파악에 착수했다.
JVC코리아의 한 관계자는 “캠코더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일부 네티즌으로 인해 예약판매 주문물량이 취소되는 등 HD캠코더 사업에 적잖은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며 “단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근거없는 글을 올리는 몇몇 네티즌의 행위는 근절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정보화의 역기능 중 하나인 사이버테러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어 법적소송 등 적극적인 대응책도 마련중”이라고 덧붙였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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