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NHN의 파상공세에 포털 3위로 밀려난 야후코리아가 자존심 회복을 벼르고 있다.
야후코리아(대표 이승일)는 최근 전세계 24개 야후지사 중 처음으로 커뮤니티 서비스인 클럽 서비스를 오픈한 데 이어 경쟁이 격화되고 있는 지식검색 서비스 시장에도 진출, 하반기 경쟁을 준비하고 있다. 야후의 이 같은 움직임은 커뮤니티와 지식검색이 최근 포털 트래픽의 핵심요인으로 자리잡고 있는 상황에서 더이상 서비스를 늦추어서는 경쟁력 제고가 어렵다는 판단 때문이다.
야후코리아가 최근 오픈한 클럽 서비스(http://kr.club.yahoo.com)는 기존 콘텐츠를 커뮤니티에 적용, 미니 포털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클럽별로 시솝이 뉴스, 영화, 만화, 검색, 사전 등의 야후 콘텐츠 관련정보를 선택사항으로 지정하면 자동으로 정보를 각 클럽에 모듈화해 넣어준다.
50MB로 대용량을 지원하며 클럽 카테고리별로 특성에 맞는 테마를 설정하면 무료로 제공되는 다양한 배경, 스킨, 아이콘을 선택해 꾸밀 수 있으며 클럽 활동지수에 따라 클럽을 장식할 수 있는 ‘클럽레벨 하우스’ 기능을 부여한다. 야후는 7월중 개시될 야후 채팅과 블로그 서비스를 연계해 커뮤니티 서비스 공략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야후는 이에 앞서 P2P방식의 ‘야후! 지식검색 서비스’(kr.ks.yahoo.com)도 최근 개시했다.
<조인혜기자 ih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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