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 임직원 수해지역 봉사

 우리금융그룹(회장 윤병철 http://www.woorifg.com)이 14일부터 양일간 지난해 수해 피해지역인 강원도 삼척에서 임직원 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사랑의집짓기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우리금융그룹이 한국사랑의 집짓기운동연합회와 후원협약을 체결, 2002년 6월 충남아산에서 사랑의 집짓기 행사를 가진 데 이은 두번째 행사로 작년 수해로 컨테이너 속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무주택자에 대한 주택지원의 현장에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도 함께 한다.

 우리금융그룹은 우리은행의 ‘1부점 1자원봉사 체험’, 경남은행의 ‘사랑나누기 운동’, 광주은행의 ‘1부점 1행 운동’ 등 그룹사 차원의 사회봉사 프로그램을 시행해왔으며 이번 사랑의 집짓기 봉사도 그 일환이라고 말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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