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슨전자(대표 한남수 http://www.telson.co.kr)가 해외사업 강화를 위해 조직을 개편했다.
텔슨전자는 기존 중국 및 미국 연구실을 기존 개발그룹 소속에서 중앙연구소 직속으로 편입시키고 품질보증팀을 생산기술 연구소로 격상시켰다. 또 감사실과 인재개발실을 경영지원본부로 통합하고 자산운용 태스크포스팀을 신설, 사옥매각 및 자산관리 기능을 강화했다.
텔슨전자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중국 및 미국지역 사업을 강화하는 한편 R&D 및 생산기술 기능을 높여 제품의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며 “중국 CDMA 및 GSM 단말기 공급확대 및 미주지역 진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익종기자 ij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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