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대표 신재철 http://www.ibm.com/kr)이 중견·중소기업(SMB)을 위한 데이터베이스인 ‘DB2 익스프레스’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65개의 업무 자동화 툴을 지원하며 마우스를 클릭하지 않더라도 자동으로 설치된다. 또한 프로그래밍 코드를 수정하지 않고 간편하게 처리능력을 확장할 수 있으며 확장성표기언어(XML)·웹서비스·자바·닷넷 등의 업계 표준을 지원함으로써 유연성을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IBM은 셀프 튜닝 및 자가 구성기능을 갖춘 DB2 익스페이스를 앞세워 국내 SMB에 다양한 컴퓨팅 플랫폼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DB2 익스프레스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협력사들에 대한 지원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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