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대표 황규환)가 19일 지상파TV 재송신의 마지막 승인심사 기간을 앞두고 전격적으로 이를 철회했다고 12일 밝혔다.
스카이라이프측은 “새로 출범한 제2기 방송위가 이를 심사할 충분한 시간이 없다는 점을 고려해 철회하게 됐다”면서 “심사시간을 주기 위해 내주초에 다시 신청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방송위측은 새 방송위원들이 19일까지 심사할 여유가 없다는 점을 고려, 스카이라이프가 철회하지 않을 경우 심사결과를 부결로 처리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스카이라이프가 다시 지상파TV 재송신 승인을 신청할 경우 새로 30일의 승인심사 기간이 유효하게 되며, 최고 60일까지 승인심사 기간이 연장된다. 한편 iTV의 역외 재송신 승인신청서를 접수한 종합유선방송사들도 지난주와 이번주초에 승인신청을 철회한 바 있다.
<유병수기자 bjor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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