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사이트 엠파스(http://www.empas.com)를 운영하는 지식발전소(대표 박석봉)는 청소년을 유해정보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방안으로 성인인증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성인인증 시스템은 엠파스 검색서비스 내용 중 정보통신윤리위원회 심의규정과 청소년 유해매체물 기준에 따라 청소년유해정보로 구분된 ‘성인정보’에 대해 19세 미만의 청소년이 접근할 수 없도록 인증하는 절차다.
성인으로 확인될 경우에만 성인 카테고리와 성인 사이트를 포함한 키워드 검색결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유해정보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할 수 있다는 것이 엠파스의 설명이다.
<조인혜기자 ih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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