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애니메이션 전문회사인 싸이퍼엔터테인먼트(대표 장덕진 http://www.cyper.com)가 지난달 23일 미국 나스닥 장외시장인 OTCBB의 상장사 ‘JRE.INC(컴퓨터 유통 전문회사)’와 인수합병(M&A)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인수합병으로 싸이퍼엔터테인먼트는 JRE.INC 전체 지분의 67%인 1000만주를 확보, 실질적인 경영권을 쥐게 됐다.
특히 싸이퍼는 이번 인수를 통해 북미지역에 대한 마케팅 채널을 확보하는 동시에 애니메이션 제작자금을 확보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덕진 사장은 “애니메이션으로 투자가 부족한 상황에서 자금을 확보하기 위한 방편으로 OTCBB에 올라 있는 JRE.INC를 인수하게 됐다”며 “하지만 본격적인 사업구상은 아직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싸이퍼엔터테인먼트는 4대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본선에 진출한 ‘엔젤’(감독 임아론)의 제작사이며 한국 애니메이션 업체가 OTCBB에 상장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은아기자 ea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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