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고급 숙박시설인 펜션이 인기다. 펜션은 깨끗하고 고급스런 시설과 조용한 분위기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펜션 사이트 노벰버(http://www.november.co.kr)는 세련된 분위기의 예약 사이트. 강원도 강릉에 위치한 노벰버는 애틱(Attic), 클래식(Classic), 플라워(Flower), 테라스(Terrace), 화이트(White) 등 다양한 분위기의 룸을 갖추고 있다. 1일 요금은 8만원에서 12만원. 7월부터 들어가는 성수기에는 추가요금이 붙는다.
객실사진은 물론 홈페이지에 VR시스템이 갖춰져 있어 각 방의 구조와 분위기를 세심하게 살펴볼 수 있다.
게시판 ‘리멤버 게시판’에는 이곳을 찾았던 이용객들의 추억과 낭만을 엿볼 수 있다. 가슴 설레며 찾았던 곳에 대한 느낌, 그곳에서 다짐했던 미래에 대한 이야기 등이 담겨있어 서정적인 느낌마저 불러일으킨다.
마치 유럽 가정집을 방문한 듯한 이국적인 분위기와 호텔 수준의 시설이 비주얼로 표현돼 있어 네티즌으로 하여금 여행을 떠나고픈 충동을 느끼게 한다. 기본 시설로 미니바와 TV, 전화, 헤어드라이어, 각종 세면도구, 컴퓨터와 인터넷전용선, 국내 일간지, 커피포트 등이 갖춰져 있다. 아침에는 2인에 한해 조식권이 제공된다.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에는 작은 음악회가, 매일 저녁마다 야외 영화가 상영된다.
<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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