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장비업체인 다산씨앤드아이가 최종부도를 내 코스닥시장에서 퇴출절차를 밟게 된다.
이 회사는 지난 2일 한미은행 방배동 기업금융지점에 돌아온 1억3000만원 규모의 어음을 3일까지 결제하지 못해 최종부도 처리됐다. 이에 따라 다산씨앤드아이는 코스닥시장에서 관리종목에 지정돼 4일 매매거래가 정지됐으며, 앞으로 퇴출절차를 밟게 된다. <조장은기자 je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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