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화의 기본전략이 단편적인 정보화 실적보다는 ‘실질’과 ‘효율’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급선회할 전망이다. 또 차세대 성장동력 발굴과 조정작업 등 IT산업정책은 과기부·산자부·정통부 등 3개 부처의 합의아래 범부처 차원에서 공동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김태유 청와대 정보과학기술보좌관은 3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투입에 비해 산출이 떨어지고 명분이 앞서는 비효율적인 정보화가 아닌 국가발전과 국민복지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효율적인 정보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참여정부는 물리적 정보 인프라 구축을 넘어 이를 운영하고 활용하는 ‘사람의 정보화’를 궁극적인 목표이자 완성단계로 보고 정보화 추진 과정에서의 인적 요소를 중요시한다는 계획이다.
IT부처간 협력과 관련, 김 보좌관은 “부가가치의 창출을 담당하고 있는 3개 부처 장관들은 앞으로 국가발전을 위해 배타적으로 경쟁하기보다는 선의의 경쟁속에서 관련 업무 및 법규를 공동발의해 공동추진하고 주요 결정사항도 함께 발표키로 했다”며 “현재 차세대 성장동력 발굴과 조정작업도 이같은 차원에서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김 보좌관은 “3개 부처는 차세대 성장동력 발굴과 조정방안에 관해 각 부처가 더 좋은 기술과 산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추진일정에 합의하고 서로 협조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조시룡기자 srcho@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라면 먹을떄 '이것' 같이 먹지 마세요”…혈관·뼈 동시에 망가뜨려
-
2
삼성전자, SiC 파운드리 다시 불 지폈다… “2028년 양산 목표”
-
3
“저녁 대신 먹으면 살 쭉쭉 빠진다”···장 건강·면역력까지 잡는 '이것' 정체는?
-
4
국내 최초 휴머노이드 로봇 쇼룸 문 연다…로봇이 춤추고 커피도 내려
-
5
트럼프, '전쟁리셋'에 유가 재점등…韓 4차 최고가 사실상 무력화
-
6
의사가 극찬한 '천연 위고비'…“계란 먹고 살찌는 건 불가능”
-
7
소프트뱅크-인텔, HBM 대체할 '9층 HB3DM' 기술 공개
-
8
자동차 '칩렛' 생태계 커진다…1년반 새 2배로
-
9
현대차, '더 뉴 그랜저' 디자인 공개…“新기술 집약”
-
10
中 BYD, 국내에 첫 하이브리드차 출시…전기차 이어 포트폴리오 다각화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