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증시 급등과 외국인 매수 속에 급등, 650선에 다가섰다. 2일 거래소시장은 전주말보다 15.29포인트(2.41%) 올라 648.71로 마감됐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매수에 힘입어 상승폭이 커졌다. 외국인은 무려 1824억원을 순매수하며 4일째 순매수행진을 계속했고 기관도 1277억원 매수우위를 보였다. 반면 개인은 3331억원을 순매도하며 차익실현에 주력했다. 프로그램매매는 1109억원 매수우위였다. 주가가 오른 종목은 상한가 7개 등 548개, 내린 종목은 하한가 4개를 포함, 213개였다. 지수관련 대형주 강세속에 LG전자가 무려 8.01% 오르고 현대차(5.21%), 국민은행(4.82%), 신한지주(4.08%) 등이 강세였다. 삼성전자는 3.09% 상승했다. SK글로벌은 SK그룹의 수정 자구안이 발표되며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코스닥시장도 사흘째 오름세를 지켜 0.49포인트(1.04%) 오른 47.67로 장을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8억원, 132억원어치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만 홀로 142억원의 매도우위를 보였다. 상승종목은 상한가 56개 등 515개, 하락종목은 하한가 6개를 포함한 255개였다. 산업은행의 1483억원 지원 등을 재료로 하나로통신이 상한가까지 올랐고 CJ홈쇼핑(4.6%), LG홈쇼핑(4.01%) 등이 강세였지만 최근 코스닥 강세를 이끌던 새롬기술(-7.35%), NHN(-4.62%), 플레너스(-4.07%), 한글과컴퓨터(-3.97%), 네오위즈(-3.96%) 등은 약세였다. ‘웹젠 대박’ 등을 계기로 기업공개(IPO)시장이 활성화될 것이라는 기대에 한림창투, 한미창투, 제일창투, 동원창투 등은 일제히 상한가를 기록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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