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텔레텍(대표 김정용 http://www.daewooteletech.com)의 디지털복합전화기 ‘XP103·사진’는 팩스·출력·복사·인터넷검색 등 다기능을 지원하면서도 이용자로 하여금 사용하기 쉽도록 디자인돼 벤처디자인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팩스·스캐너·프린터 등 개별적인 사무기기를 하나로 통합한 이 제품의 차별점은 5.6인치의 TFT LCD 터치스크린을 통해 쉬운 사용법을 제공한다는 것. 복잡한 자판이나 사용법을 모르더라도 터치스크린으로 쉽게 제품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5만6000bps의 초고속 모뎀을 이용해 전화선으로도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고 랜(LAN)을 연결할 수도 있다. PC 수준의 자유로운 인터넷검색을 제공하며 사용자별 개인메일 계정을 3개까지 저장, e메일 기능도 제공한다. 제품은 전화기, 팩스와 비슷한 모양이지만 기능만보면 PC와 다를 바 없다.
이 제품은 또 고급형 전화기도 부럽지 않을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디지털 자동응답기능은 물론 발신자표시기능도 내장돼 있다. 휴대폰에서나 볼 수 있었던 최근 통화목록 조회도 가능하고 부재중 전화도 확인할 수 있다. 사무실뿐만 아니라 가정에서 복합정보통신기기로 사용하면 손색이 없을 정도다.
이 제품은 오는 7월 출시를 예정으로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며, 소비자가격은 58만원 정도가 될 전망이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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