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달러 프로모션’ 같은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네트워크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여 나갈 것입니다.”
28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엔터라시스포럼 2003’ 참석차 한국을 찾은 애틀리 잉 엔터라시스네트웍스 아태지역 총괄사장은 새로운 스위치 제품군인 ‘매트릭스 N시리즈’를 발표하고 정부·병원·교육기관 등을 중심으로 마케팅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잉 사장은 “새로 선보인 매트릭스 N시리즈는 완전 분산형 구조를 채택, 네트워크 구축 및 유지비용 절감은 물론 보안 기능도 대폭 개선됐다”며 “엔터라시스의 엔터프라이즈 사업전략(business driven nework)에 따라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하는 데 초점을 맞춘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신제품 발표와 함께 잉 사장은 최근 같은 극심한 경기침체 속에서 고객의 주머니를 열기 위한 묘안으로 본사 차원에서 전세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인 ‘1달러 프로모션(one dollar chance promotion)’을 제시했다.
잉 사장은 “1달러 프로모션은 N시리즈의 분산형 구조를 활용한 것으로 기본 섀시와 파워공급부를 고객에게 1달러에 판매하고 나머지 핵심 모듈은 고객이 필요로 하는 만큼 구매해 장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한국에서도 고객의 호응이 클 것”으로 기대했다.
최근 일본·중국·인도 등 아시아 각국에서 엔터라시스포럼 행사가 순차적으로 열리고 있지만 한국 행사에만 유일하게 직접 참석했다고 강조한 잉 사장은 “한국은 최신 기술에 대한 수용 속도가 빨라 주목된다”고 덧붙였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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