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대표 이명우 http://www.sony.co.kr)는 수동기능을 강화한 526만 화소급 디지털카메라(모델명 DSC-V1)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제품은 최근 마니아층을 중심으로 수동기능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는 점을 감안해 기획됐으며 수동 카메라에만 탑재돼 있던 자동팝업 플래시 기능 등 매뉴얼 기능이 대폭 강화됐다.
수동카메라 기능인 히스토그램 표시기는 이미지 밝기와 분포, 최적노출 정도를 간편한 버튼 조작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세계의 유명 사진작가들이 애용하는 칼차이즈 렌즈(바리오조나)도 탑재해 고해상도 이미지 재현과 색재현성이 뛰어나다.
화질의 손상없이 화면을 재생시켜 주는 소니의 신개념 기술인 스마트줌 4배와 광학줌 4배를 장착, 최대 16배줌 촬영이 가능하다.
저장매체로는 32MB의 메모리스틱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1Gb까지 지원하는 메모리스틱 프로와 호환해 사용할 수도 있다.
가격은 94만8000원.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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