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제록스(대표 정광은 http://www.fujixerox.co.kr)는 3년 연속으로 교섭없이 임금협상을 마무리지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노조측이 기본급 8% 인상, 성과급 1% 지급, 생산성 향상 격려금 30만원 일괄 지급 조건으로 회사측에 제시한 안을 사측이 수용함으로써 이뤄졌다.
한국후지제록스는 “노조가 회사경영에 관한 투명한 정보를 얻는 상황에서 생산성을 높이는 것이 노사 모두에 이익이 될 것이라고 생각해 임금 인상안을 회사측에 제시했으며 이를 회사가 현실여건 내에서 최대한 반영키로 결정함으로써 임금협상이 교섭없이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한국후지제록스는 “3년 연속 임금협상 무교섭 타결은 사회전반에 걸친 파업사태로 성숙한 노사관계가 요구되고 있는 현실에 비추어 볼 때 성공적인 노사문화를 구축한 모범 선례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국후지제록스는 그간 노사간 상호 신뢰와 투명 경영을 바탕으로 한 노사문화 창조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 2001년 외국 기업으로는 최초로 노사 무분규를 선언, 노동부로부터 신노사문화대상 대통령상을 받은 바 있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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