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벤처기업이 독자기술로 개발한 디지털 동영상 광고 솔루션이 유럽지역에 수출됐다.
디지코코리아(대표 최추환 http://www.digitco.com)는 영국의 무선 모바일 업체 액티컴(ACTicom)에 자사가 개발한 디지털 동영상 광고 솔루션인 ‘DASTM’을 40만달러 규모로 수출했다고 22일 밝혔다.
DASTM은 인터넷 이용자에게 무료로 음악을 제공하여 인터넷 이용자가 음악을 듣는 동안 무선 모바일 동영상 광고를 뮤직비디오처럼 볼 수 있는 광고 솔루션이다. 디지코코리아는 DASTM이 멀티미디어 파일의 일정 부분에 광고를 삽입하는 기술과 함께 디지털 콘텐츠 저작권 보호와 콘텐츠의 안전한 유통을 구현하고 있어 좋은 평가를 얻었다며 올해 안에 100만달러까지 수출물량을 늘릴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최추환 사장은 “이미 독일의 듀얼컴과도 양해각서를 교환한 상태로 앞으로 유럽시장에서만 500만달러 이상의 수출실적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DASTM에 포함된 콘텐츠 보안솔루션인 DPSTM에 대한 독자수출도 추진할 계획이다.
<조인혜기자 ihcho@etnews.co.kr>
SW 많이 본 뉴스
-
1
차세대 지방행정공통시스템 ISMP 사업, 삼성SDS 컨소시엄 수주
-
2
자체 모델·오픈소스·MS 협력…KT, AI 3트랙 전략 가동
-
3
삼성SDS 컨소, 차세대 지방행정공통시스템 ISMP 수주…본사업 경쟁 귀추 주목
-
4
최상목 권한대행 “연내 GPU 1만장…내년 상반기까지 1.8만장 확보 추진”
-
5
라히리 오라클 부사장 “오라클, 기업 AI 워크로드 지원에 있어 독보적”
-
6
성균관대, '국방 AI 기술교류 협력회의' 개최…산학연관 협력 강화
-
7
올해 첫 망중립·강남 데이터센터 준공 앞뒀다
-
8
계엄·탄핵 유탄···印尼, 데이터센터 사업 백지화
-
9
딥시크, 국내 앱마켓서 다운로드 잠정 중단…“기존 이용자는 주의해야”
-
10
국정원, 보안기능확인서 요약결과서 발급 시행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