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자동차는 그동안 회사정상화를 지원해준 지역주민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연말까지 이들을 부평공장으로 초청해 생산라인을 보여주는 ‘결초보은’ 행사를 갖는다. GM대우차는 이날 인천시 부평구 산곡1동 주민을 초청하는 것을 시작으로 사회단체·지역주민·고아원·양로원 등에서 총 4000여명을 부평공장으로 초청할 계획이다. GM대우차는 초청행사를 통해 회사 소개, 컨셉트카·양산차 관람, 칼로스 생산라인 견학과 함께 식사와 간단한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해 처음으로 매출액 기준으로 전국 100대 기업에 들면서 부산 최대 기업으로 올라선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상공회의소에 따르면 르노삼성차는 지난해 1조1752억원의 매출을 올려 한진중공업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르노삼성차는 지난해 매출이 2001년(1조476억여원)보다 69.4%나 늘었으며 지난해 매출액 순위 전국 96위로 부산기업 중 유일하게 전국 100위 안에 들었다.
반면 2001년까지 부동의 1위를 고수하던 한진중공업은 1조6363억여원으로 전년 대비 10.8% 감소하면서 2위로 밀려났고 전국 순위(103위)도 100위권 밖으로 물러났다. 3위는 부산은행(1조934억여원), 4위는 서원유통(5080억여원), 5위는 럭키생명보험(4607억여원)이 각각 차지했다.
◇BMW코리아는 공식딜러인 바바리안모터스가 김포공항 부근에 BMW 강서 서비스센터를 개장했다.
BMW 강서서비스센터는 지상 5층, 연건평 340평 규모로 1층은 전시장, 2층은 고객대기실, 3∼5층은 작업실·부품창고·사무실로 구성됐으며 총 8개의 작업대를 갖춰 월평균 500대 가량의 차량 정비가 가능하다.
올들어 두 번째 서비스센터를 개장하게 된 BMW코리아는 현재 전국적으로 총 22개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갖추게 됐으며 서비스센터를 지속적으로 확장, 연말까지 30개로 늘릴 계획이다.
<명승욱기자 swmay@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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